목회서신

고린도후서 8:1-15.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는 사랑의 나눔

사이트관리자 0 3,100 2022.07.21 22:52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07. 21. 목요일

고린도후서 8:1-15.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는 사랑의 나눔

 

고린도교회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서 구제헌금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이 바울이 헌금을 착취한다고 중상모략하여 중단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유럽의 빌립보, 베뢰아, 데살로니가 교회들이 힘에 겹도록 헌금하였습니다. 바울은 이방인 교회의 헌금으로 유대인 교회를 도움으로 화해와 연합을 도모합니다. 이제 먼저 시작한 고린도교회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금을 드리도록 독려합니다. 성도의 구제헌금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균등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가난하게 되어 우리를 부요하게 하신 것을 본받는 것입니다.

 

나눔은 참 아름다운 것입니다. 돈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넉넉한 것은 무엇이든지 나눌 수 있습니다. 물질만이 아니라 평안한 사람이 불안한 사람에게, 즐거운 사람이 슬픈 사람에게, 담대한 사람이 소심한 사람에게, 확신에 찬 사람이 의심하는 사람에게 나눠줍니다. 모두 함께 행복하기 위한 나눔입니다. 나눌 마음만 있다면 모든 사람이 나눌 것이 있습니다. 나눔은 예수님을 닮은 삶입니다.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20:35). 할렐루야!

 

기도: 예수님, 저를 넉넉하고 풍족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중에도 나눌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으로 다른 사람들과 균등하게 하고, 또 모든 것을 나눠주시는 주님을 닮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으로 복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의 여러 가지 필요를 채워줄 수 있도록 축복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둘로스선교교회; Facebook: 황의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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