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에스라 7:1-10. 에스라의 위대한 결심

사이트관리자 0 4,870 2022.04.10 03:03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04. 09. 토요일

에스라 7:1-10. 에스라의 위대한 결심

 

에스라 1-6장은 BC 538년의 1차 포로귀환의 역사입니다. 42,360명이 돌아와 22년 만에 성전을 재건했습니다. 에스라는 BC 458년의 2차 귀환할 때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아론의 직계 자손으로 제사장이었으며,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였습니다. 그런데 에스라는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어 아닥사스다 왕에게 구하는 것을 다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닥사스다 왕 7년에 동역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데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으로 4개월 만에 안착하였습니다. 에스라는 여호와 하나님이 도우셨다는 뜻입니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왕의 전적인 도움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름대로 산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면 사회생활이 어렵다고 합니다. 타협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에스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익숙한 학자입니다. 그러면서도 왕의 총애를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장 영적이면서도 가장 성공한 인생이었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요?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더라.”(10) 이것이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알고자 연구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연구한 말씀을 바로 지키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이 말씀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할 때 단호하게 거부했습니다. 다니엘과 세친구는 우상에게 바쳤던 육류 음식을 거부했습니다. 모두 왕에게 총애받으며 가장 성공한 이민자로 살았습니다. 성경과 역사에는 말씀대로 살아 성공한 사람들이 구름같이 많습니다. 형통의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하고, 가르치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과 장소가 바뀌어도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것을 믿습니까?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여 철저하게 지키며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과 후세에 가르치겠습니다. 세상의 어떤 시험과 유혹도 말씀으로 물리치겠습니다. 하나님께 인정과 사랑받고, 세상에서 제대로 성공하는 길임을 확신합니다. 에스라로 살겠습니다. 말씀대로 살아서 여호와 하나님이 도우셨다고 간증하는 증인이 되겠습니다. 성령님, 말씀을 깊이 깨닫고 준행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시옵소서! 말씀을 잘 드러내는 삶을 살도록 축복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황의정 목사; Facebook: 황의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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