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욥기 13:20-28. 고난받는 의인이 되겠습니까?

사이트관리자 0 240 10.28 01:17

오늘의 말씀묵상 2021. 10. 27. 수요일

욥기 13:20-28. 고난받는 의인이 되겠습니까?

 

욥은 하나님께 애끓는 간구를 합니다. “죄와 허물이 무엇입니까? 왜 날리는 낙엽 같고, 마른 검불 같은 나를 추격하십니까? 썩은 물건의 낡아짐 같고, 좀먹은 의복 같은 나를 왜 괴롭히십니까? 제발 내게 손을 대지 마시고, 두렵게 하지 마십시오. 부르시면 대답하겠습니다. 말씀하시면 대답하겠습니다. 왜 침묵하시며 나를 고난에 내버려두십니까?” 안타깝고, 가슴이 아픈 울부짖음입니다. 욥은 모르고 있지만 하나님의 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복을 받지 않았어도 오직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에 경외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중입니다. 의인이 고난을 겪는 것이 결코 하나님의 무능함이나 사랑 없음이 아님을 증명하는 중입니다. 고난받는 의인들을 위로할 모델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욥은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자입니다.

 

예수님께서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소서!”(26:39)라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부르짖던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27:46) 십자가 위에서의 절규를 기억나게 합니다. 의인 예수님이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위하여, 죄인의 구원을 위하여 고난 겪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사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심히 상했습니다.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여 버림받았습니다. 의인의 고난과 죽음으로 죄인이 살아납니다. 요즘, 선교지 상황이 몹시 악화하였습니다. 방글라데시 오동민/박현옥 선교사님이 추방되었습니다. 이집트의 최융근 /이연숙 선교사님도 추방되었습니다. 그래도 그 땅의 백성을 위해서 부르짖습니다.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109:4) 달리 뭘 말하겠습니까? 악이 승리하는 것 같은 세상이지만 욥도 예수님도 그리고 우리도 승리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니까요. 문제는 나는 의를 위해서 고난을 받고 있는가?”입니다. 고난을 피하는 어린 신앙에 머물고 있지 않은지요.

 

예수님, 의인의 길을 가겠습니다. 의를 위하여 기꺼이 고난을 받고, 수고하겠습니다. 주님의 발자취, 욥이 걸어간 길, 복음 전도자들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나를 부인하고, 저에게 지워주신 십자가를 묵묵히 지고 가겠습니다. 고난받는 자를 이해하시고, 함께 하시며, 넉넉히 도우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다 이해하지 못해도 믿음으로 걸어갑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이 즐거운 일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Los Angeles 둘로스선교교회 담임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교수

Fuller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45 명
  • 오늘 방문자 284 명
  • 어제 방문자 272 명
  • 최대 방문자 1,115 명
  • 전체 방문자 459,452 명
  • 전체 게시물 609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