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디모데전서 6:11-21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사이트관리자 0 6,610 2021.09.30 22:46

오늘의 말씀 묵상 2021. 09. 30. 목요일

디모데전서 6:11-21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인간은 희망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무엇인가를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돈이 희망이 되지 못합니다. 돈사랑은 피하라고 하십니다. 돈사랑을 피하는 방법은 17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거만하게 하지 말라.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라. 너그러운 사람이 되라.” 돈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좋은 수단입니다. 동시에 하나님 자리를 넘보는 위험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일은 끊임없는 전쟁입니다. 이를 믿음의 선한 싸움이라 부릅니다. 첫째는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는 것입니다. 원수는 불의와 불신과 이기심과 조급함과 광포함으로 인간을 몰아갑니다. 불안으로 채찍질합니다. 둘째, 믿음의 선한 싸움은 예수님 재림 때까지 수행해야 합니다. 마귀는 결코 싸움을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 소망을 두려면 돈보다 하나님이 얼마나 더 좋은 분인지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편지를 쓰다가도 하나님 이야기를 하게 되면 갑자기 감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신앙고백을 드립니다.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15-16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을 큰 소리로 찬양합니다. . . .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오,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지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도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후히 주시어 누리게 하시는 분입니다(딤전 6:17).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믿음은 강해지고, 세상을 이길 힘을 얻고, 원수에 대하여 담대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알면 내가 거룩해지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면 내가 능해지고, 사랑의 하나님을 알면 내가 사랑의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세아 6:3)고 외쳤습니다.

 

주님,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신 이를 기억하고, 돈을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돈을 주님 마음에 합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끊임없는 전쟁에 지치지 않도록 주님께 꼭 붙어있겠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주님, 돈보다 주님을 훨씬 더 많이 사랑합니다. 돈보다 오직 주님께만 우리의 소망을 둡니다. 주님, 주님의 사람이 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승리자가 되겠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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