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출애굽기 39:22-31 석류와 금방울의 비밀

사이트관리자 0 7,653 2021.07.15 22:53

오늘의 말씀묵상 2021.07.15.목요일

출애굽기 39:22-31 석류와 금방울의 비밀


대제사장의 의복 하단에 석류를 수놓고, 사이사이에 금방울을 답니다. 지성소에 1년 1차 들어가 섬길 때 금방울 소리를 울리며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친밀하게 대화합니다. 


제사장의 의복의 모든 것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입니다. 석류는 빨간 알은 예수님의 보혈과 희생을, 그리고 향기는 예수님의 아름다운 성품을 나타냅니다. 석류를 달았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과 성품으로 무장하여 예수님을 닮은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금방울은 소리가 울리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으시고,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희망의 메시지를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금방울 소리는 우리 성도들이 예수님을 바르게 예배함으로써 세상을 향하여 용서를 선포하고, 희망을 선포하고, 사랑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금방울은 성도의 올바른 삶이며 행위입니다. 


대제사장의 모자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패를 붙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은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사람으로 인정됩니다. 성결함이 없이는 절대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갈 수 없습니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지성소에 매일 드나드는 것도 우리가 "여호와께 성결"한 사람으로 인정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석류(예수님을 닮은 성품)와 금방울(예배와 찬양과 기도 드림) 소리로 세상에 희망이 됩니다. 이 세상은 석류같은 성도, 금방울 울리는 성도가 없이는 희망이 없습니다. 용서도 없고, 하나님을 알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성도,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가 세상의 희망입니다. 오 주여, 감사합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여호와께 성결한 자녀가 되어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금방울 소리 울려 세상에 희망을 주고, 진리를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겠습니다. 주님, 날마다 예수 닮기, 경배와 찬양으로 하나님의 영광 선포하기를 힘쓰겠습니다. 희망없고 사랑없는 세상에 희망이 되고 사랑이 되겠습니다. 성결한 백성으로 살게 해주셔서 만만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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