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6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말씀묵상 2021.06.01.화요일

시편 1:1-6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을 소개합니다.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시편은 행복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노래입니다. 여기서 "복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어떻게행복한 사람이 될까요? 

행복한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사람입니다. 철따라 열매를 맺고, 입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그가 하는 일마다 형통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온전한 구원은 바로 이 행복이지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것이 첫째이고,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 둘째 비결입니다. 묵상한다는 말은 "작은 소리로 읊조린다"는 뜻입니다. 성경을 조용히 소리내서 읽는 사람, 암송한 성경을 중얼중얼 소리내면서 그 뜻을 곱씹어보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면 악인의 꾀 대신에 하나님의 뜻을 좇게 되고, 죄인의 길을 가는 대신 의인의 길을 걷게 되고, 오만한 자의 교만한 자리에 앉이 않고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안제 될 것입니다. 더러운 물통에 맑은 물을 계속 부어 더러운 물을 다 쏟아내고 마침내 맑은 물만 남게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 우리 마음이 말씀으로 가득차고, 말씀대로 말하고, 말씀대로 행동하고,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삶이 됩니다. 이때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간단하고 위대한 비밀을 알려주셨습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즐거워합니다. 듣기도 즐겁고, 읽기도 즐겁고, 공부하기도 즐겁고, 수시로 묵상하기도 즐겁습니다. 말씀을 대하는 저의 태도가 항상 이와같기를 소원하여 결심합니다. 주님, 성령께서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고, 말씀대로 살도록 지혜와와 능력을 주십니다. 성령께서 말씀을 기억나게 해주십니다. 늘 말씀 묵상하면서 주님께 귀 기울이겠습니다. 항상 함께 해주시고, 변화시켜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