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2:16-31 하나님께 거룩한 사람이 되라.

오늘의 말씀묵상 2021.05.27.목요일

출애굽기 22:16-31 하나님께 거룩한 사람이 되라.

"거룩" "거룩하다" "거룩한 사람"을 생각하면 얼른 기도하는 모습, 예배드리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달리 보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거룩한 사람의 모습 몇가지를 말씀해주십니다.

1. 성적으로 깨끗하게 사는 것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2. 무당을 멀리하고, 수간을 금하고, 우상숭배를 금하는 사람이 거룩합니다. 

3. 약자(고아, 과부, 나그네 등)를 보호하고 돌보는 것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4. 가난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자놀이를 하지 않는 사람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5. 하나님을 모독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를 저주하지 않는 것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재판관으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엘로힘이란 하나님입니다.)

6. 하나님께 헌물을 잘 드리는 사람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특별히 지도자를 욕하거나 저주하는 것은 그를 세우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현직에 있는 대통령이나 각급 지도자들에게 대한 우리의 태도를 하나님께서 주시하십니다. 정치적인 또는 여러가지 입장차이가 있어도 항상 그리스도인다운 언어와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저주하면 마귀와 동역하는 것이고, 축복하고 중보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복하며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입니다. 명심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살피시는 거룩함은 속 마음만이 아니라 겉으로 들어나는 행동입니다. 속과 겉이 다 같이 거룩해야 참 거룩함입니다. 

주여,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시어 거룩한 백성을 삼으셨습니다. 거룩하게 살겠습니다. 윤리도적적으로 흠없이 살겠습니다. 약자들을 항상 살피고 돕겠습니다. 지도자들을 존경하고 중보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겠습니다. 이런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을 볼 수 없음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주님, 이렇게 살기로 작정하고 노력하지만 자주 넘어집니다. 도와주십시오.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가 거룩하게 살도록 보호하시고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