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열왕기상 13:25-34. 벙어리 파수꾼

사이트관리자 0 577 05.06 23:16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05. 06. 월요일

열왕기상 13:25-34. 벙어리 파수꾼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은 사자에 찢겨 죽고, 사자와 나귀는 시체 옆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었음을 나타내는 기적입니다. 벧엘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람을 자기 묘실에 장사하고, 그의 아들들에게 자기가 죽으면 하나님의 사람 시체 곁에 자기 시체를 두라고 명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외친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확신합니다. 여로보암 왕은 돌이키지 않고, 여전히 악을 행하며 일반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습니다. 결국 이 죄로 말미암아 그의 집은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벧엘에 있던 선지자는 여로보암의 우상숭배를 알고도 외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에 있는 선지자를 이스라엘로 보내어 심판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람을 미혹하여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가 진정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과 그가 선포한 진리가 성취될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럼에도 외치지 않습니다. 왕은 직접 심판의 메시지를 들었지만, 손이 마비되었다가 회복되는 기적을 경험했지만 돌이키지 않고 여전히 죄를 짓습니다. 파수꾼은 외쳐야 합니다. 외치지 않으면 죄인들의 죗값을 물으실 것입니다. 외치지 않는 선지자는 벙어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선포해야 할 파수꾼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도 선포해야 합니다. 죄인들이 예수님께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죄 가운데 사는 사람이 많으나 외치는 자가 심히 부족합니다. 외치는 자가 많으나 생명수는 말랐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어둠 가운데 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닙니까?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심히 적으니, 일꾼을 구해야 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외쳐야 합니다. 사람들이 믿든지 안 믿든지 우리의 사명은 외치는 것입니다. 듣고 믿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외치는 자가 화를 면할 것이고, 상을 받을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벧엘의 선지자는 외치지 않는 벙어리입니다. 여로보암 왕은 회개하지 않는 악인입니다. 온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죄 가운데 살아갑니다. 여로보암 왕의 집이 땅 위에서 끊어져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받은 우리입니다.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도와주소서. 담대하게 십자가와 부활을 선포하게 하소서. 예수님이 구주와 주님이심을 외치게 도와주소서. 외치는 파수꾼으로 살게 하소서. 벙어리 선지자가 되지 않도록, 복음의 나팔을 불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미국 엘에이 소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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