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요엘 3:1-13. 열방의 심판자 하나님

사이트관리자 0 183 02.29 01:36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2. 28. 수요일

요엘 3:1-13. 열방의 심판자 하나님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혀갔던 백성들이 귀향할 때 하나님은 만국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여러 나라에 흩어버리고, 땅을 나누고, 소년 소녀를 팔아먹었습니다. 또 성전의 보화를 빼앗아 자기들의 신전으로 옮겼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행위대로 돌려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때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약한 자도 강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 엄중하였던 것처럼, 모든 민족에 대한 심판도 무서울 것입니다.

 

요엘 선지자는 유다를 멸망시키고 학대한 바벨론의 심판과 멸망을 예언하면서(1-8),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십니다(9-13). 하나님의 심판은 유다 백성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죄에 빠진 유다를 멸망시키고, 포로로 잡혀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유다 백성에게 먼저입니다. 회개하는 백성을 용서하시고, 회복하십니다. 그리고 자기 백성에 대한 심판과 용서와 회복의 은총을 모든 민족에게 행하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회개하는 민족은 용서와 은총을 입을 것이지만,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멸망할 것입니다. 주변의 모든 민족은 민족의 신을 섬겼지만, 이스라엘은 우주의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깁니다. 이스라엘의 사명은 거룩하게 살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또 주변 백성들에게 본이 되어 그들도 하나님의 섬기게 하는 것입니다. 열방의 빛이 되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사명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먼저 심판과 징계의 채찍을 드십니다. 창조의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심판 주이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식하며 회개할 때 드디어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의 은총이 임하였습니다.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 바벨론은 그들의 행위대로 벌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엄하게 다스리십니다. 회개하면 용서와 회복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고, 죄 가운데 거하면 무서운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주님, 역사에서 수없이 보아온 이 진리를 기억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죄를 멀리하고, 항상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겠습니다. 넘어질 때마다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고 자백하겠습니다. 주님, 성령으로 거룩한 삶을 살게 도와주소서. 이웃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미국 엘에이 소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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