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1:1-14.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오늘의 말씀 묵상 20213. 11. 22. 수요일

잠언 21:1-14.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마음을 감찰하시며, 그 마음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를 품고 행하는 것을 예배(제사)하는 것보다 더 기뻐하십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교만, 조금합, 속임으로 재물을 취함, 강포와 온갖 죄가 있습니다. 다툼, 남의 재앙을 원함, 가난한 사람에게 무관심합니다. 이런 마음은 의로우신 하나님의 노와 맹렬한 분을 일으킵니다. 이를 위한 선물과 품에 안은 뇌물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인식해야 합니다. 마음에 있는 모든 죄와 어둠을 멀리하고, 불의와 불법과 비 진리를 버려야 합니다. 마음을 살펴 진리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진노를 그치게 하는 것은 영원한 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도둑질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등 구체적인 행동을 금하는 말씀도 많이 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순종하라는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행동을 제어하는 것이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손에 있는 봇물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다스려주시길 기도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다스리심을 기억하겠습니다. 마음에 있는 모든 죄와 어둠을 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겠습니다. 우리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영원한 제물이 되신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미국 Los Angeles 소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Adjunct Profes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