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히브리서 10:11-25.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아라.

사이트관리자 0 1,010 2023.09.21 22:57

오늘의 말씀 묵상 2023. 09. 19. 화요일

히브리서 10:11-25.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아라.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님 때문에 황소와 염소로 제사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반복해서 제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마음에 두고 생각에 기록된 하나님의 법 때문에 우리의 죄를 기억도 안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휘장을 열고 지성소로 들어갈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맑은 몸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므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늘 보좌 앞으로 나갑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의 도리를 굳게 잡고 살아갑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의 습관을 따르지 않고 서로 권하여 모이기를 힘쓰며 살아갑니다. 


큰 은혜를 받은 자에게는 그에 걸맞는 삶을 요구하십니다. 믿음: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믿고, 회개와 용서를 믿고, 순종과 충성스러운 삶에 따르는 보상을 믿습니다. 성령의 은사와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소망: 이 땅에 사는 동안, 예수님께서 원수 마귀를 완전히 짓밟을 때까지(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시험과 시련과 유혹으로 환난을 당하지만 반드시 승리할 것과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소망으로 살아갑니다. 사랑: 그때까지 사랑하고 선행을 격려하고 모이기를 힘쓰며 삽니다. 모일 때 믿음이 자라고, 소망이 확실해지며, 사랑은 뜨거워집니다. 모일 때 기도와 말씀, 경배와 찬양, 그리고 치유와 회복, 능력으로 무장시켜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넘칩니다. 대제사장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항상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삽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 그리고 사람에 대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우리를 살게 합니다. 할렐루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정죄가 없고, 죄를 다시 기억도 안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덕분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원수를 완전히 멸하시고, 천년왕국을 세우시고 통치하시는 날까지,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날까지,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미국 Los Angeles 소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Adjunct Profes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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