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히브리서 9:1-10. 첫 언약의 섬기는 예법과 땅의 성소

사이트관리자 0 801 2023.09.16 00:52

오늘의 말씀 묵상 2023. 09. 15. 금요일

히브리서 9:1-10. 첫 언약의 섬기는 예법과 땅의 성소

 

모세를 통해서 주신 첫 언약은 제사와 제사장을 통해서 죄를 용서받는 것입니다. 제사장의 섬기는 장소는 장막입니다. 성막 뜰과 성소와 지성소로 구성되고, 제사장들은 성소에서 매일 제사를 드리며, 대제사장은 대속죄일에 일년에 단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서 섬깁니다. 지성소에는 법궤가 있으며, 그 안에는 십계명 돌판과 아론의 싻난 지팡이와 만나 항아리가 들어있고, 그 위에는 그룹 천사상과 함께 속죄소(시은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제사장들이 수없이 드리는 제사로는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육체의 예법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입니다.

 

성막의 문은 유일한 구원의 길이신 예수님을, 번제단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는 예수님을, 물두멍은 우리를 깨닫게 하고 정결케 하는 말씀이신 예수님을 뜻합니다. 성소의 금등대와 떡상과 금향로도 예수님을 뜻합니다. 등잔은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의 불을, 떡상은 깨어진 예수님의 몸을, 그리고 향로는 예수님의 중보의 기도를 상징합니다. 휘장을 지나 지성소에 들어가면 법궤 안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돌판은 말씀이신 예수님을, 만나 항아리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그리고 아론의 싻난 지팡이는 부활의 주님을 나타냅니다. 오직 예수님을 만날 때 참된 속죄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땅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의 섬김이 부족하여 섬기는 자의 양심을 깨끗하게 못해도,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구세주 예수님을 드러냅니다. 이 장막이 하늘의 지성소를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우리는 지상의 성소와 지성소가 아니라 하늘 나라의 지성소에 들어갈 특권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옛 언약보다 더 좋은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고, 섬김이 마땅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땅에서 섬기던 제자장들이 옛 언약에 따라 성막에서 충성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이 길 밖에는 없었지만, 이제 예수님을 믿고 하늘의 지성소를 사모합니다. 영원하신 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옛 언약으로 돌아가 율법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복음의 말씀을 따라 천국을 더욱 사모하며, 더욱 감사하며, 더욱 충성하며, 더 열심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도록 축복하소서! 그날이 올 때까지 이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미국 Los Angeles 소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Adjunct Professor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