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5:1-11. 믿음으로 의인이 된다.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08. 27. 토요일

창세기 15:1-11. 믿음으로 의인이 된다.

하나님께서 환상 중에 아브람을 만나십니다. 나그네의 두려움을 아시고 두려워하지 말라십니다. 하나님이 방패시고 상급이니까요. 아들이 없으니 집에서 기른 엘리에셀이 상속자가 될 것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끌고 밖으로 나가 하늘의 뭇별을 보여주시며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믿는 아브람을 하나님은 의인으로 인정하십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의인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의인만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행위로 의롭게 될 자가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의인이 됩니다. 용서로만 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살이 찢기고 피를 흘리신 것은 믿는 사람을 의인 만드시기 위한 것입니다. 의인이 되려고 착하게 살고 선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이 착하게 살고 선행을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람과 같이 우리도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습니다. 의인이 의인으로 사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을 믿는 까닭입니다. 감사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람처럼 오직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의인답게 선하고 아름답게 살겠습니다. 보혈의 공로와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이기고 승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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