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교회 황의정 목사의 목 회 서 신 제526호 09-17-2017
사는 것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삶입니다.
사랑하는 것이 생명입니다.
생명은 사랑합니다.
원수에게 빼앗겼습니다.
나 사랑도 너 사랑도 우리 사랑도
가까운 사랑도 먼 사랑도
보이는 사랑도 보이지 않는 사랑도
다
잃었습니다.
예수님 만나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빼앗긴 것을 되찾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3:8)
다 찾은 것은 아닙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랑
내가 하고픈 사랑
내가 유익한 사랑
특별히 우리는
쉬운 사랑만
찾았습니다.
그리고
다 찾은 줄 생각하고 삽니다.
불편한 사랑
힘 드는 사랑
원치 않는 사랑
동의하지 못하는 사랑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잠24:1; 19)
악인도 사랑하시는 분
악인도 쓰시는 분
악인도 돌아오도록 기다리시는 분
그 분이 주님이시니. . .
악인의 패망을 기뻐하지 말라!(욥31:29)
원수가 주리면 먹이고
목마르면 마시우고
헐벗었으면 입혀주라((마25:34-36)
주님이 원하시니. . .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겉옷을 달라면 속옷도 주고,
억지로 5리를 가자면 10리를 가고,
왼 뺨을 때리면 오른 뺨도 돌려대라(마5:39-41)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으니. . .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5:44)
너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라!(마6:12)
아버지의 마음을 품어라: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겔33:11).
이 모든 말씀이 빈말이 아니겠지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3:8)
우리 안에 예수님 계시니
어찌 가만히 계시겠어요.
우리 안에 그 분이 사시도록 우리가 죽어야지요.
오직 오직 그 때에만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 .
건강한 둘로스교회의 행복한 담임목사 황의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