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교회 황의정 목사의 목 회 서 신 제541호 01-07-2018
새 해가 새 해가 되는 것은
마음 때문입니다.
어둡고 부끄러운 묶은 때를 벗으려는 마음
깨끗함을 사모하는 마음
다시 잘 해보려는 마음
달리 살아보려는 마음
새 마음 자세가 새 해를 맞이하게 합니다.
깨끗하게 몸을 씻고 새 옷을 입듯이
책을 들고 첫 장을 넘기듯이
새 일기장에 새 날의 일기를 쓰듯이
새 전화기로 제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첫 전화를 걸듯이
경건한 마음으로 새 해를 엽니다.
지친 마음으로
슬프고 우울한 마음으로
잔뜩 화난 마음으로
미움과 원망으로
피곤에 찌든 마음으로
아무 기대도 없이 맞이한다면
1월 1일은 지난해의 연장일 따름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날에 송구영신예배
한 달을 시작하는 날에 월삭예배
한 주를 시작하는 날에 주일예배
하루를 시작하는 첫 시간에 새벽예배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새 마디마다
우리는 새 마음을 받는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늘 새롭기를 원하십니다.
늘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늘 자유하기를 원하십니다.
늘 희망하기를 원하십니다.
늘 승리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새 마음을 주십니다.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에스겔36:24-27).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새 마음으로 새 해는 삽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마음으로(갈라디아서5:22-23)
저 높은 곳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옛사람과 썩어져가는 구습은 벗어버리고
의와 경건과 생명으로 충만한 새 마음으로
새 옷 입은 신부처럼
의의 세마포 입고
사뿐사뿐 경쾌하게 걸어갑니다.
새 해의
첫 걸음을. . .
부디
끝까지 이 길을 걸으시길 축원합니다!
건강한 둘로스교회의 행복한 담임목사 황의정 드림
[둘로스 교회]는 L. A. 6가와 Shatto Pl 코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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