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에스더 2:12-23. 성도의 꽃단장

사이트관리자 0 1,104 2022.06.15 00:57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06. 14. 화요일

에스더 2:12-23. 성도의 꽃단장

 

아하수에로 왕은 전국의 아리따운 처녀들을 왕비 후보로 모아놓고 1년 동안 단장하게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모든 것으로 꽃단장하고 왕에게 나아갑니다. 하룻밤을 지내고 나서 왕이 다시 부르지 않으면 평생 생과부가 되어 왕궁에 갇혀 살아야 합니다. 그러니 1년 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몸 관리하고, 얼마나 정성껏 보석으로 꾸미고 나갈까요.

 

성도는 거룩한 백성이란 뜻입니다. 성도는 정결하고 흠이나 점이나 티가 없고, 주름도 없어 하나님께 거리낌 없이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살아가며,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 받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당연히 꽃단장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씻고, 말씀으로 마음을 단장하고, 성령의 불로 죄와 허물의 흔적까지도 태워버립니다. 외모의 단장이 역사상 최고로 발달한 이 시대에 성도는 외모보다 마음을, 마음보다 영을 단장해야 합니다. 영이 마음으로, 마음이 몸으로 배어 나와 가장 아름다운 성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나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라.”(딤전2:9). “내 입의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19:14). 성결한 성도, 완전한 성도가 그리스도의 영원한 신부입니다.

 

기도: 예수님, 에스더가 왕비가 되려고 꽃단장하는 모습을 봅니다. 신랑이신 예수님의 신부로서 우리도 매일 꽃단장합니다. 보혈로, 말씀으로, 성령으로 단장합니다. 영과 마음과 몸을 아름답고 조화롭게 단장합니다.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신부가 되겠습니다. 외모보다 속사람을 단장하겠습니다. 예수님, 사모하고 사랑합니다.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등불 들고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둘로스선교교회; Facebook: 황의정 목사

2022. 06. 12일 설교 [룻의 보아스, 우리의 보아스]: https://youtu.be/XUP_1S1Ui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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