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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9:41-48. 예수님의 눈물 닦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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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2022. 03. 08. 화요일

누가복음 19:41-48. 예수님의 눈물 닦아드리기

 

주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셨습니다. 평화에 관한 일을 모르고, 하나님께 보살핌받는 날, 즉 하나님께서 다가오시는 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40년 후에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초토화되고, 성전도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하나님과 평화하게 하시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만민을 위하여 기도하는 집”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성전이 강도의 소굴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장사꾼을 몰아내고, 매일 말씀을 전하여 청소하는데,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꾀합니다. 백성은 귀를 기울여 듣는데, 지도자란 사람들은 귀가 먹고 눈이 멀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우셨고(11:35), 예루살렘 성을 보고 우셨습니다(41). 인간의 죽음 때문에 우시고, 무너질 예루살렘 성과 짓밟힐 성전을 보고 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성전을 정결케 하시고 또 새 성전을 세우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고,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정결케 된 우리 몸을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세우셨습니다(고전3:16).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과 평화하고, 이웃과 평화하고, 나 자신과 평화합니다. 성령이 들어와 사심으로 우리 몸이 성전이 되었습니다. 성령이 떠난 예루살렘 성전은 무너지고, 예수님을 모신 우리는 새 성전으로 세워집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죽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울게 합니다. 하지만 힘없는 백성이 귀 기울여 듣고 거듭나고 새 성전으로 세워집니다. “. . .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임이라.”(7:17).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21:4). 성전이 된 몸을 날마다 정결케 하여 예수님의 눈물을 닦아드립니다. 더 많은 죄인을 구원하여 성전이 되게 함으로 예수님의 눈물을 닦아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눈물을 씻어주셨으니 이제 우리가 예수님의 눈물을 닦아드릴 때입니다.

 

주님, 예루살렘을 보고 우시는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지도자들과 달리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영접하여 구원받고, 성전이 되었습니다. 장사꾼을 몰아내듯 우리 안의 죄를 몰아내고 정결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전하여 성전을 정결케 하시듯, 날마다 말씀으로 우리 영혼을 맑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성령을 모신 성전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 평화를 주시고, 제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이제 제가 주님의 눈물을 닦아드릴 차례입니다. 보혈의 공로를 더욱 의지합니다. 보혈의 능력을 더 열심히 전하겠습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전도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늘려가겠습니다. 주여, 저를 사용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객원교수

Youtube: 황의정 목사; Facebook: 황의정 목사; www.doulos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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