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욥기 21:1-16. 들어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이트관리자 0 435 2021.11.10 03:08

오늘의 말씀 묵상 2021. 11. 09. 화요일

욥기 21:1-16. 들어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성경에서 악인이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욥은 세상에서 형통하는 악인의 형편을 세세하게 말합니다. 불신자 중에 건강하고, 부하고, 자손이 번성하고, 평안히 죽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을 믿지도 않고, 섬기지도 않고, 기도도 않습니다. 자기가 누리는 행복이 자기 손안에 있는 줄 착각합니다. 욥은 악인의 계획과는 멀리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형통한 악인이 이렇게 많은데 어찌 단순하게 악인은 고난을 겪고, 의인은 형통하다고 주장하느냐고 항변합니다.

 

욥은 친구들에게 말을 경청해달라고 당부합니다. 들어만 주면 위로가 되겠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들어만 주면 됩니다. 말이 쓸모없습니다. 들어주는 것이 사랑이고, 섬김입니다. 들어주면 치유가 일어납니다. 들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열립니다. 들어주면 스스로 힘이 나고, 용기도 나고, 결단하고, 일어서게 됩니다. 들어만 주면 됩니다. 우리의 연약함은 몰라서도 아니고, 말을 못 해서도 아니고, 들을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들어주는 사람이 있나요? 잘 들어주시나요? “듣는 귀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들어주는 사람이 심히 적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도 두 귀를 쫑긋하고 듣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주님, 듣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들어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들어줌으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치유하고 격려하여 세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미련한 사람은 말하고, 지혜자는 듣는다고 하셨습니다. 잘 듣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말하기보다 듣기가 어렵지만, 늘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주님을 닮도록 힘쓰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Los Angeles 둘로스선교교회 담임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교수

Fuller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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