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욥기 17:6-16 참 지혜자를 찾습니다.

사이트관리자 0 488 2021.11.03 23:31

오늘의 말씀 묵상 2021. 11. 03. 수요일

욥기 17:6-16 참 지혜자를 찾습니다.

 

욥은 절망적인 상황에 부닥친 자신을 백성의 속담 거리, 침 뱉음 당하는 자, 근심으로 눈이 어두워지고, 그림자 같은 존재하고 고백합니다. 욥은 보고 정직한 자가 놀라고, 죄 없는 자는 분노합니다. 그런데도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는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의 마음 다짐을 천명하는 말로 들립니다. 11-12절 말씀을 NIV 성경에서 직역하면 이렇습니다. “나의 날은 지나가고, 나의 계획은 산산이 부서졌다. 그러나 내 마음의 소원은 밤을 낮으로 바꾸며, 어둠의 목전에서 빛이 가까이 온다.” 욥은 흔히 말하는 희망의 등불을 들었습니다.

 

욥은 친구들 가운데서 지혜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죄를 지어 재앙을 만났다는 사람들, 고난을 겪는 자는 악인이라는 자들, 고난 중에 있는 자에게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라고 다그치는 자들은 지혜자가 아닙니다. 단순히 기계적인 해석이 아니라, 열 명, 백 명이 다 다르게 경험하는 삶의 정황을 다 헤아릴 수 있는 지혜자, 의인 같은 악인, 악인 같은 선인, 형통하는 죄인과 고생만 하는 의인과 선인, 단명한 선인과 장수하는 포학한 자에게 합당한 격려와 위로, 경고와 징계를 주는 지혜자가 아닙니다. 가난하게 태어나 가난하게 살다가 가난하게 죽는 자도 있고, 부하게 태어나 가난하게 죽는 자도 있고, 천하게 태어나 존귀한 자가 되는 자도 있는 세상에서 어찌 인과응보라는 한가지 잣대로 다 잴 수 있나요? 지혜자를 찾습니다. 모두를 위로하고, 격려할 지혜를 가진 자가 어디 있을까요? 성령님은 지혜의 영입니다. 잠언은 지혜서입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을 간절히 사모함이 이 시대의 지혜자가 마음을 쏟을 일입니다.

 

주님, 어리석은 말들에 상처받고, 절망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을 오늘도 삽니다. 욥의 친구들은 스스로 지혜자라 믿으나 어리석은 자일 뿐입니다. 미련하여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악인입니다. 주님, 우리가 욥일 때 그리워하는 지혜자가 되고 싶습니다. 주님, 우리의 친구 욥에게 참으로 위로하는 지혜자가 되고 싶습니다. 지혜의 영이신 성령님, 인정하고, 환영합니다. 내 안에 들어오시옵소서!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 같은 경우에 합당한 말”(잠언 25:11)을 하는 지혜자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황의정 목사 Ph.D.

Los Angeles 둘로스선교교회 담임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교수

Fuller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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