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욥기 10:1-12 세 가지 지식으로

사이트관리자 0 281 10.21 01:40

오늘의 말씀 묵상 2021. 10. 20. 수요일

욥기 10:1-12 세 가지 지식으로

 

욥은 곤비한 중에 하나님께 불평 섞인 호소를 합니다. 주님께서 지으신 자를 왜 학대하십니까? 왜 허물을 찾으시고 죄를 들추어내십니까? 나를 빚으신 분이 왜 멸하려 하십니까? 흙을 뭉치듯 하셨는데, 왜 티끌로 돌아가게 하십니까? 피부와 살과 뼈와 힘줄로 엮으시고 생명과 은혜를 주시고, 보살피셨잖습니까? 내가 악하지 않음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가 하나님께 아룁니다!

 

길고 모진 고난은 믿음의 기초를 흔들어 의심하게 하고, 믿음을 포기하게 합니다. 욥은 이런 일반적인 길을 가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지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욥은 하나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창조주, 통치자, 심판주, 생명을 주신 분이시고, 의와 사랑으로 보호하시는 하나님임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억울하고 이해할 수 없어도 너무도 잘 아는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둘째, 욥은 인간의 기원과 연약함과 한계, 그리고 마땅한 도리를 압니다. 하나님께 의탁하고 부르짖을 수 밖에 없는 피조물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기를 압니다.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10:7) 자기의 무죄함을 확신합니다. 없는 죄를 시인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인간을 알고, 나를 알기에 무시무시한 고난 중에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인간과 나를 알아가는 일에 매진해야 합니다. 성령의 조명(照明. illumination)을 받으면서. . .

 

주님, 제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기초합니다. 인간의 기원과 연약함을 아는 지식, 그리고 제가 예수님 안에서 의인임을 아는 지식에 기초합니다. 기초가 견고하니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님,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오늘도 누립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더욱 주님을 의지합니다. 내가 보혈로 의롭게 되었음을 알기에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주님을 붙들고 찬양하고 경배하는 오늘을 살겠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내 믿음을 굳게 지키겠습니다. 절대로 사탄이 좋아하는 하나님을 욕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Los Angeles 둘로스선교교회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교수

Fuller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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