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사사기 9:26-45 혈연과 지연에 매인 세겜의 비극

사이트관리자 0 625 08.26 00:48

오늘의 말씀묵상 2021.08.25.수요일

사사기 9:26-45 혈연과 지연에 매인 세겜의 비극


세겜은 축복의 땅이었습니다.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제단을 쌓았던 곳입니다(창12:6-7). 야곱이 이 땅에 장막을 치고, 세겜의 아버지 하몰에게 돈을 주고 그 땅을 샀던 곳이며, 야곱도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그 제단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고 부른 땅입니다. 세겜은 조상들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던 땅, 약속의 땅이요 축복의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세겜 백성은 도륙당하고, 성이 파괴되고, 소금을 뿌려 저주의 땅이 되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지지하고 후원하였습니다. 그가 불량배들을 모아 사사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한 반석에서 죽였습니다. 기드온의 첩의 아들인 아비멜렉이 세겜 사람이라는 이유였습니다. 혈연과 지연에 따라 선택하였습니다. 아비멜렉이 왕으로 세겜을 다스린 지 3년 만에 가알이 와서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후손을 섬길 것이라. 우리가 어찌 아비멜렉을 섬기리요.”(9:28)하고 선동할 때 세겜의 민심이 가알에게 넘어갔습니다. 역시 혈연과 지연을 내세운 말에 넘어갔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혈연과 지연과 학연과 혼맥 등을 우선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면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더욱이 이런 행습은 반복됩니다.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을 선택할 때도, 가알을 선택할 때도, 혈연과 지연에 따라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패망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약점을 잘 알고 공격합니다. 우리를 자주 넘어뜨리는 것이 무엇일까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 중의 무엇인가요? 우리가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하는데, 그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주님, 우리 안에는 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눈에 보이는 혈연과 지연 등 인연에 매여 살아갑니다. 세겜 사람들처럼 우리도 같은 죄를 반복하는 죄의 성향에 매여 있습니다. 주님, 말씀으로 우리 사상과 지식을 새롭게 하고, 말씀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새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주님, 혈연지연에도 흔들리지 않고, 좌로나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진리에 굳게 서서 천성을 푯대 삼고 곧장 나가고 싶습니다. 주님의 복을 복으로 영원히 간직하고, 누리고, 또 후손에게 고스란히 물려주고 싶습니다. 주님, 저희를 도와주세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복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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