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출애굽기32:1-14. 보이지 않는 하나님

사이트관리자 0 687 06.29 06:40

오늘의 말씀묵상 2021.06.28.월요일

출애굽기32:1-14. 보이지 않는 하나님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10계명 돌판을 받아오는 동안 백성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기 어려워 신상을 만드는 것은 연약한 인간 본성의 단면입니다.  아론이 이 일을 앞장선 것을 보면 보지 않고 믿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가봅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이 영원합니다. (고후4:18). 삶에서 정말 소중한 것들은 모두 보이지 않는 것들입니다. 공기도 보이지 않으나 어디에나 있습니다. 냄새도 그렇습니다. 사랑도 보이지 않지만 없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누가누가 바람을 보았을까요? 나도 당신도 못 보았습니다."(Who has seen the wind. Neither you nor I)"라고 노래한 시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면 바람이 있음을 알게 된다고 노래했습니다. 바람이 불면 바람이 있음을 알고, 코를 자극하는 향기를 맡을 때 냄새가 있음을 알고, 감동을 받아 마음이 행복해질 때 사랑이 있음을 압니다. 하나님은 어디에게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흔드시는 나뭇가지, 흘러가는 구름, 밀려오는 파도. .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서 하나님을 봅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자주 만납니다. 산에서도 만나고 회막에서도 만납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늘 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보면서 말입니다. 우리도 모세처럼 하나님을 봅니다. 그리고 모세처럼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이 믿음이 우리를 살립니다. 이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이 믿음이 기도하게 하고 응답받게 합니다. 


주님, 보이지 않는 하나님, 형상을 만들어놓고 섬길 수 없는 하나님을 섬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에게 계시고 항상 계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고, 믿음으로 주님의 손을 잡고 따릅니다. 주님, 이 믿음이 있어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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