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출애굽기 24:1-18 나와 주님과의 거리

사이트관리자 0 561 05.31 23:27

오늘의 말씀묵상 2021.05.30. 월요일

출애굽기 24:1-18 나와 주님과의 거리


사람마다 주님과의 거리가 각각 다릅니다. 주님으로부터 감감하게 멀리 있는 사람이 있고, 주님의 품에 안겨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주님과 얼마나 가까우세요?


모세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 그리고 70명의 장로들을 이끌고 여호와의 산에 오릅니다. 이미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임재하여 음성을 들려주실 때 모세에게 "당신이 우리에게 말하고,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말하지 말게 하라"고 요청했었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70인 장로는 떼어놓고 혼자만 올라오라고 하십니다. 멀리 산 아래에 백성이 있고, 산 중턱에 아론과 일행이 있고, 더 올라가서 모세가 하나님과 대화하십니다. 


하산해서 백성에게 말씀을 가르치자 백성이 한 목소리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24:3)고 고백합니다. 말씀을 기록한 다음에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고, 기록한 말씀을 다시 읽어주었습니다. 백성들은 또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24:7)고 고백합니다.  모세는 제물로 바친 짐승의 피를 백성들에게 뿌리며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고 선언하여 언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70인 장로가 다시 산에 올라 하나님을 뵙고, 그 앞에서 음식을 먹고 마십니다. 언약을 체결하고, 제물의 피를 뿌린 다음에야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뵙습니다. 언약과 제사로 지도자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모세-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70인 장로-그리고 멀리 산 아래에 백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소관계가 하나님의 종의 사명과 능력의 차이입니다. 모세 외에는 언약과 제사 이후에야 하나님을 뵙고 그 앞에서 먹고 마실 수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여전히 멀리 산 아래에 있습니다. 목사와 부교역자들과 장로님들이 하나님과 훨씬 더 가까워야 합니다. 지도자의 사명을 다시 새겨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는 이 모든 거리가 사라졌습니다. 성령님은 모든 성도 안에 거하십니다. 모든 성도는 지성소에 언제고 드나들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새 언약의 백성이 되었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장벽인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졌기 때문입니다. 모세 의존적인 신앙의 형태를 따라 목회자 의존의 신앙생활이 아직도 만연하지만 실상은 우리 모두가 제사장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심을 기억하면 얼마나 담대하게 살 수 있을까요? 백성들은 모세의 가르침을 받고 준행하겠다고 했지만 우리는 각자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할 수 있는 자녀들입니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거리가 모세와 하나님의 거리만큼 가까워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ㅣ26)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님, 거룩하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것은 죽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세와 아론과 그의 두 아들, 그리고 70인장로들만 산에 올라 하나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예수님 때문에 우리 모두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대화합니다. 주님, 이 엄청난 우리의 신분과 특권을 잊지 않겠습니다. 날마다 주님과 대화하고 교제하면서 주님의 뜻을 다 준행하겠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의 사역이 여전히 중요하지만 "의존적인 신앙생활"에 머물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주님의 마음과 뜻을 늘 알도록 힘쓰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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