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출애굽기 23:14-33. 절기에 만나는 하나님

사이트관리자 0 554 05.29 23:50

오늘의 말씀묵상 2021.0529.토요일

출애굽기 23:14-33. 절기에 만나는 하나님


유대교 랍비의 "유대교(Judism)" 강의를 들었는데 2가지가 뇌리에 새겨졌습니다. 첫째는 구약성경을 지킨 사람들은 유대인이 아니고, 기독교인들이라고 했습니다. 둘째는, 유대인은 성경과 유대인 달력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달력을 선택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두가지가 하나로 통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왜 달력을 택할까요? 유대교 달력에는 빼곡하게 일년내내 지켜야하는 절기가 새겨져있습니다. 그 절기를 지켜면 한 해를 하나님과 동행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잊을 수 없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지요. 


우리도 사순절, 고난주간, 부활주일, 성령강림주일,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그리고 성탄절을 지킵니다. 유대교 달력에는 월삭이 매월 말일과 초하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이 해질무렵이기 때문이지요. 


무교절은 유월절 다음날부터 한 주간 딱딱한 개떡을 먹는 절기입니다. 급하게 구원받아 애굽을 떠날 때 상황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구원의 긴박성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종에서 자유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되새기는 절기입니다. 맥추절과 수장절은 우리의 맥추감사절과 추수감사절에 해당합니다. 구원의 은혜와 수확의 은혜, 영적 은혜와 경제적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구원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은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함을 말하는 듯 합니다. 암튼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살 수 없기에 절기를 기억하며 망각의 동물인 우리들을 각성합니다. 고난주간과 부활주일과 성탄절에는 순수한 복음의 말씀을 듣게 되고, 감사절에는 동행하시며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듣게 되니까요. 가정의 달에 가정의 소중함을 듣고요. 


주님, 한 해를 여러가지 절기로 마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도록,감사하고 또 믿고 구하도록, 또 섬기고 나누도록 깨우치는 절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잊어버리는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의 속깊은 배려임을 깨닫습니다. 잊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십자가도 빈무덤도, 그리고 오순절과 재림의 은혜를 매 주일마다 기억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성령님께서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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