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출애굽기 18:13-27. 이드로의 지혜로운 지혜

사이트관리자 0 730 05.20 01:09

오늘의 말씀묵상 2021.05.18.화요일

출애굽기 18:13-27. 이드로의 지혜로운 지혜


모세는 사실 리더로 살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왕자로 40년 살동안 무슨 직책을 맡아서 일해본 흔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사실 일을 할 줄 몰랐습니다. 출애굽 과정에도 미리미리 준비한 흔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닥치는대로 일을 했는데, 갈등이 생긴 사람들에게 일일이 해결해주느라 죽을 고생을 하였지요. 

그 때 장인 이드로가 사태를 파악하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 조언으로 모세는 엄청난 짐을 나눠질 동역자를 세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드로의 지혜가 아주 돋보입니다. 


1. 이드로는 한 눈에 사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생각했지만 단도직입적으로 지적하고, 해결책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이 일이 어찌 됨이냐?"고 묻고, 모세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부모님이나 똑똑한 사람들의 실수는 "내가 다 알아. 너는 틀렸어. 내가 가르쳐주는 대로 해!"라고 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들이 마음이 상해서 조언을 거부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2. 이드로는  "네가 하는 일이 옳지 못하다."고 확실히 말하면서 해결책을 제안합니다. 

1)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말씀을 가르쳐서 스스로 해결하게 하라.

2) 능력있는 지도자를 선발해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워라. 

3) 지도자의 자격 3가지를 제시합니다. 

(1)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2) 진실해야 한다. 믿을만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3)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재판에는 뇌물이 통하니까 이런 기준을 정해준 것입니다. 

어차피 세상은 혼자 살 수도 없고, 모든 일을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동역해야 하는데, 이드로가 제시한 기준을 따라 사람을 선발하고 위임하여 동역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3. 이드로는 모세에게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23절에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고 합니다. 강요받은 지혜와 해결책은 그것이 비록 탁월하더라고 자발성이 결여되어 실효가 없게 됩니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충분히 설명한 뒤에 이 제안을 스스로 결정하게 함으로써 이 아이디어가 모세의 것이 되게 해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로운 지혜입니다. 


주님, 우리가 사는 모습을 돌아봅니다. 혼자 끙끙대고 있지는 않은지요. 함께 짐을 지고 갈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보는 기준이 분명하고, 잘 분별할 수 있도독 도와주세요. 주님, 조언을 할 때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드로의 지혜로운 지혜를 주시옵소서! 모든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줄 압니다.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51 명
  • 오늘 방문자 256 명
  • 어제 방문자 296 명
  • 최대 방문자 1,115 명
  • 전체 방문자 439,214 명
  • 전체 게시물 579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