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성경을 읽으면 인생이 변한다!

황의정 목사 0 3,271 2018.05.04 08:34

 스무 살에 목회를 시작했지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신학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한 학기를 서울의 큰 교회에서 교사를 하다가 8월에 담임전도사가 되어 성인 7명이 모이는 교회에 부임했습니다. 77년도였으니까 한국 교회가 급성장할 때였습니다. 강단에 서면 성령께서 얼마나 강하게 역사하시는지 눈물 없는 예배를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설교 노트가 여기저기 얼룩이 졌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잘 모르는 어린 전도사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신구약 성경을 한 번도 완독하지 못한 상태에서 신학교를 갔고, 별로 달라진 것 없이 담임전도사가 되었으니 그 말 못하는 고민이 어떠했을지 짐작하시겠지요? 남들이 다 싫어하는 영장을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피난처 삼아 군에 갔습니다. 죽도록 성경을 읽으리라 다짐하나 가지고 갔습니다. 군 생활 30개월은 정말 성경을 붙잡고 살았습니다.

 

  목회를 하는 동안 줄곧 성경 읽기를 강조하였습니다. 아무리 설교를 많이 들어도 단편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체계적으로 공부를 한다고 해도 우선 통독을 많이 해야 합니다. 기본 지식을 갖고 공부를 해야 제대로 성경을 알게 되니까요.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성경을 자꾸 읽으면 자연히 믿음이 깊어지고 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을 자주 읽으면 말씀과 성령께 우리 삶을 의탁하게 됩니다. 자연히 죄는 덜 짓고, 헌신은 더 하고, 마음을 더 평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조사 통계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1. 성경을 일주일에 4일 이상 읽는 성도가 죄를 더 잘 이깁니다.

1) 과음은 62% 줍니다. 2) 포르노는 59% 덜 봅니다. 3) 혼외 성관계도 59% 덜 합니다. 4) 노름은 45% 덜 하고, 5) 험담은 28% 덜 합니다. 6) 거짓말도 28% 줄고, 7) 가족을 소홀히 여기는 것도 26% 줄어듭니다. 8) 과식이나 음식 조절 실패할 확률은 20% 줄어들고, 9) 탐식이나 과소비 등도 20% 줄어듭니다.

 

2. 성경을 일주일에 4일 이상 읽는 성도는 그렇지 않은 성도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1) 교회에 헌금은 416% 더 합니다. 2) 성경 암송을 407% 더 합니다. 3) 제자 삼기는 231% 더 잘 합니다. 4)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는 228% 더 합니다. 5) 교회 이외의 사역에 대한 재정적 지원은 218% 더 합니다.

 

3. 성경을 일주일에 4일 이상 읽는 사람은 영적, 심리적 건강을 다 잘 유지합니다. 1) 괴로움은 40% 덜 느낍니다. 2) 자신과 타인에 대한 파괴적인 생각은 32% 덜 합니다. 3) 자신의 행위나 느낌을 감춰야 한다는 느낌은 32% 덜 합니다. 4)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31% 덜 느낍니다. 5) 낙심은 31%가 줄어듭니다. 6) 외로움은 30% 덜 느낍니다. 7) 자신을 용서하기 어려움은 26%가 줄어듭니다. 8) 타인에 대하여 불친절한 생각은 18% 덜 합니다. 9) 두려움과 불안함은 14% 덜 느낍니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요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8)

  복 있는 사람은. .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편 1:1-2)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 . .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편 119:9, 11)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16-17).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 그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마음과 생각과 언어와 행동을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들 중의 하나가 성경입니다. 들고만 다니지 말고 매3주5, 매일 3장, 주일에 5장씩 읽어서 성경 읽는 이의 복을 누리시기 축원합니다. 우리 교단 한국 총회장 조일래 목사님께서 목회자들이 매일 2시간 기도하고, 매일 3시간 성경 읽고, 매일 4시간 전도하는 2.3.4 운동을 전개하십니다. 정말 훌륭한 운동입니다. 우리 모두 성경 읽기에 헌신합시다! 할렐루야! 아멘!

                                   


건강한 둘로스 교회의 행복한 담임목사 황의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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