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베드로전서 4:1-11. 남은 때를 어떻게 살까?

사이트관리자 0 702 06.08 01:09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06. 07. 금요일

베드로전서 4:1-11. 남은 때를 어떻게 살까?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입으라는 말은 예수님과 같은 태도로 무장하라는 뜻입니다. 육체의 고난을 받고, 정욕을 따르지 않고, 육체의 남을 때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각종 죄를 따르는 것은 이방인의 뜻입니다. 우리가 이방인의 뜻을 따라 살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비방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압니다. 말세에 우리의 삶은 기도와 사랑과 대접과 봉사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은 언어생활, 하나님의 힘으로 하는 봉사 생활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는 성도의 삶입니다.

 

성도는 옛사람을 벗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새사람을 입었습니다. 옛사람의 흔적이 나타나고 또 끊임없이 유혹받습니다. 육체의 남은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우상 숭배를 단호하게 버려야 합니다. 이런 삶은 이미 지나간 세월만으로도 족합니다. 하나님의 심판 날이 임박했으니 하나님께 기도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고 대접해야 합니다. 받은 은사대로 봉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무장한 사람의 삶입니다.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희생의 모범, 예수님의 능력,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르는 삶입니다. 오늘 내 안에 남아있는 옛사람의 흔적은 무엇인가를 살펴봅니다. 새사람의 모습으로 부족한 면이 무엇인가 살펴봅니다. 죄를 떠나는 데에도 열심이어야 하지만 더욱 의를 행하는 일에 힘써야겠습니다. 정신 차리고 근신하여 드리는 기도, 허다한 죄를 덮어주는 뜨거운 사랑, 원망하지 않는 대접, 받은 은사와 은혜를 따르는 봉사. . . 소중하고 경건한 삶의 모습입니다. 저절도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어 하나님의 영광을 도모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할 때만 가능한 삶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성령의 충만을 구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육체의 정욕을 멀리하고, 육체의 고난을 기꺼이 감당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을 따르겠습니다. 새사람을 입었으니 기도와 사랑과 대접과 봉사에 힘쓰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기억하시고 성령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소서. 말씀을 듣고 깨닫고 결심하여도 실행하기에 아주 부족한 저를 붙들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미국 엘에이 소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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