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베드로전서 3:13-22. 선행과 고난의 길

사이트관리자 0 732 06.07 01:11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06. 06. 목요일

베드로전서 3:13-22. 선행과 고난의 길

 

예수님은 단번에 죽으심으로 의인으로서 불의한 우리를 대신하시어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셨지만,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습니다. 승천하시어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예수님께 복종합니다. 이제 우리 성도들도 예수님의 길을 따라갑니다. 선을 열심히 행하면서 고난을 받습니다. 영원한 소망 중에 살아갑니다. 선한 양심을 갖고 삽니다.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죽음과 부활, 승천과 승귀로 영광을 받으심과 같이 우리도 상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선을 행하면서 고난을 받고, 그리스도를 경외하며, 천국의 소망 중에 삽니다. 이를 이상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항상 믿음으로 대답할 말을 가지고 삽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부르심에 고난을 감추지 않으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7:13-14). “. .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16:24). 바울 사도는 자주 제자들에게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선행으로 고난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천명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참된 신앙생활의 성경적 패러다임입니다. 쉽고 편한 길, 건강과 부와 성공이 아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행 때문에 박해당하는 성도들을 지켜보시고, 그들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현세와 내세의 복을 주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은 선한 양심을 가지고, 선행을 하며, 선행 때문에 고난을 겪을 때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이 길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이며, 이 길이 천국에 이르는 길임을 압니다. 하지만 쉽고 편한 길, 넓은 길을 찾으려는 유혹과 끊임없이 싸우며 살고 있습니다. 주님, 예수님을 사랑하는 만큼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의 길을 걷게 하소서. 그 길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입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미국 엘에이 소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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