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열왕기상 22:1-12. 하나님의 뜻을 찾는 왕

사이트관리자 0 304 05.29 01:30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05. 28. 화요일

열왕기상 22:1-12. 하나님의 뜻을 찾는 왕

 

아합은 아람 왕 벤하닷으로부터 되찾지 못한 길르앗 라못을 되찾을 목적으로 여호사밧왕과 함께 전쟁하려고 합니다. 여호사밧은 여호와의 말씀을 물어보자고 하여 400여 명의 선지자를 불러 물으니 이구동성으로 올라가서 싸우라고 합니다. 시드기야는 철로 뿔을 만들어 보이면서 확신있게 말합니다. 아합이 싫어하는 미가야 선지자 한 사람이 늦게 불려옵니다.

 

1. 아합은 벤하닷을 살려주면서 부왕이 빼앗겼던 땅을 돌려받기로 했는데 3년이 지나도록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전쟁은 아합이 심판받아 죽게 되는 전쟁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더디고 느린 것 같지만 확실하게 이루어집니다. 2. 혼인으로 사돈을 맺은 유다의 여호사밧 왕과 함께 전쟁하자고 합니다. 여호사밧은 지속되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전쟁을 피할 요량으로 혼인 정책을 쓴 것 같은데, 오히려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평화는 인간적인 수단으로 지키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지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안에만 평화가 있습니다. 3. 항상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여호사밧은 우상 숭배자에게도 하나님의 뜻을 묻자고 담대하게 말합니다. 한때 모든 선지자를 죽였던 아합의 이스라엘에 400여 명의 선지가 있다는 것은 이들이 참 선지자인지 의심하게 만듭니다. 450명의 바알 선지자, 400명의 아세라 선지자, 이제 400여 명의 여호와의 선지자가 모두 무기력합니다. 악한 아합에게 참 선지자가 함께할 수 없겠지요. 하나님의 뜻은 다수의 의견에 따라 확인되는 것이 아닙니다. 의인이 되어야 의인이 함께 합니다. 4. 시드기야 처럼 큰 소리로 외친다고 해서 참 선지자가 아닙니다. 영 분별이 중요한데 이것이 참 어렵습니다. 작고 세미한 음성으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정결하고 고요한 마음을 유지해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합 왕이 유다 여호사밧 왕을 부추겨 전쟁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여호사밧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담대함을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도록 인도하소서. 많은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친다고 해도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지혜를 주셔서 군중의 소리에 현혹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경건한 사람들과 함께 살도록 축복하소서. 어지럽고 혼란한 세상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놓치지 않도록 이끌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미국 엘에이 소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