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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28-37. 하나님 중심의 지도자들

사이트관리자 0 1,035 04.04 01:26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04. 03. 수요일

열왕기상 1:28-37. 하나님 중심의 지도자들

 

다윗은 밧세바에게 맹세한 대로 솔로몬을 왕으로 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사장과 선지자와 장수 브나야를 불러 솔로몬을 자기의 나귀에 태워 기혼 샘으로 가서 기름 부어 왕으로 삼으라고 합니다. 브나야는 왕이 말한 것이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길 빈다고 하며, 다윗과 함께하신 하나님이 솔로몬과도 함께 하여 더 왕성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윗은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한 것을 실행합니다. 신하 중에 가장 신실한 선지자 나단, 제사장 사독, 그리고 장군 브나야가 곁을 지키고, 명령을 수행하여 솔로몬에게 기름을 붓고 왕위에 올립니다. 군인인 브나야가 여호와 중심의 믿음을 고백하고 기원합니다. 장차 이들이 솔로몬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한 충신이 될 것입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입니다. 경건한 사람끼리, 하나님 중심 사고를 하는 사람끼리 동역합니다. 아도니야의 모반은 다윗이 솔로몬에게 양위하도록 재촉하였습니다. 모반은 재앙이지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 줍니다. 다윗은 솔로몬을 후임으로 공포하지 않고 시간을 끄는 동안 압살롬과 아도니야 두 왕자의 모반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 순종하지 않고 지체하는 동안 일어나는 일이 많습니다. 우연이 없는 성도의 삶에서 불순종은 항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하나님 중심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뿐만 아니라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뜻을 알면서도 지체하고 있는 것이 없는가 돌아봅니다. 내게 불어오는 거친 바람이 혹시 그 이유는 아닐까 돌아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다윗은 평생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주변에 많은 신하가 있었지만 70세 노인이 된 다윗 곁에 가장 신실한 제사장과 선지자와 장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사람들이 함께합니다. 주님, 경건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은혜를 주소서. 솔로몬을 후계자로 삼아 왕위를 물려주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지체하는 동안 왕자들의 난을 겪었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지체하는 것은 없는가 돌아봅니다. 세찬 바람이 불 때, 원인이 무엇일까 돌아보겠습니다. 주님의 뜻 행하기에 게으르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뜻대로 살기에 힘쓰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미국 엘에이 소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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