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마가복음 13:1-13. 무너진 성전과 끝까지 견디는 성전

사이트관리자 0 985 02.09 00:38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02. 08. 목요일

마가복음 13:1-13. 무너진 성전과 끝까지 견디는 성전

 

제자들이 성전의 큰 돌들을 가리키며 어떠하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이 무너져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때와 징조를 묻는 제자들에게 때에 대해서는 침묵하시고, 징조를 말씀하십니다. 거짓 그리스도가 일어날 것이고, 난리와 난리, 전쟁과 기근이 일어나며, 성도들은 박해받을 것입니다. 성도들은 박해 중에 성령께서 할 말을 주실 것입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솔로몬 성전, 스룹바벨 성전, 그리고 헤롯 대왕이 80년에 걸쳐서 지은 성전까지 모두 무너졌습니다. 성전이 신앙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신앙이 성전을 세웠고, 신앙이 무너지면 성전도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실 처소로 지은 성전이기에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떠나면 하나님은 성전을 떠나시고, 하나님께서 떠나신 그 성전은 원수의 손에 무참히 무너집니다. 마지막 때에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인 성도들에게도 무서운 박해가 닥칠 것입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들은 믿음을 저버릴 것이며 오직 끝까지 견디는 자들만이 구원받을 것입니다. 사람이 손으로 지은 성전은 더 이상 세워지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성령을 모신 성전만이 세워지고, 지켜집니다. 말세에 기근과 지진과 난리가 일어나고, 성도에게 무서운 박해가 닥칠 것입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남습니다. 이 시대에는 말세의 모든 징조를 한눈에 보고 겪는 때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믿음을 굳게 지키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고 온전히 순종할 때입니다. 마지막 성전이 무너지면 다시는 소망이 없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사람이 손으로 지은 성전은 모두 무너졌습니다. 성전이 우리를 보호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신앙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성전이 된 우리 몸을 지키겠습니다. 어떤 환난과 박해가 닥쳐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세의 모든 징조가 다 보이고 들리는 시대에 사는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주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음성을 듣고 온전히 순종하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미국 엘에이 소재)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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