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창세기 49:1-7. 정욕과 분노의 저주를 벗어라.

사이트관리자 0 261 2022.11.20 02:16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11. 19. 토요일

창세기 49:1-7. 정욕과 분노의 저주를 벗어라.

 

야곱은 열두 아들을 위해서 예언적인 기도를 합니다. 르우벤은 위풍이 당당하고 권능이 탁월한 장자였습니다. 그러나 정욕을 제어하지 못하고 서모 빌하를 범하였습니다. 장자의 권리를 잃었고, 그의 후손들은 별 볼 일이 없는 지파가 되었습니다. 여동생 디나가 세겜에게 겁탈을 당하고, 혼인하고자 할 때, 시므온과 레위는 할례를 받으면 통혼하겠다고 속이고 고통이 심할 때 세겜 족속을 도륙해버렸습니다(34). 그 결과는 저주와 이스라엘 중에서 흩어지는 벌이었습니다(7). 결국 시므온 지파는 가나안 땅을 차지할 때 유다 지파가 차지한 땅에서 살았습니다. 레위 지파는 자기 땅을 받지 못하고, 각 지파 중에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첫 세 아들은 젊을 때의 정욕과 분노로 인생을 망쳤습니다. 정욕과 분노를 절제하지 않는 이 시대에 울리는 경종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어제 어떻게 살았는가에 크게 달렸습니다. 선행도 악행도 세월과 함께 열매를 맺습니다.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는 과거의 죄를 벗지 못했습니다. 자신과 후손들에게 매우 어두운 미래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성경에 이들이 진정으로 회개한 흔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과응보(因果應報)가 전부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용서받고 새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담의 죄도 용서받고, 스스로 지은 죄도 용서받습니다. 저주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찢긴 살과 흘리신 보혈을 믿고 회개하는 자는 죄에서 완전히 해방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과거의 죄로 불행한 삶도 있고, 과거의 신실함으로 복된 삶도 있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저주가 된 과거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자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특히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분노를 다스려 저주를 피하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의 삶이 우리 대에 끝나지 않고, 후손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엄연한 진리를 기억하고,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며, 경건한 삶을 살겠습니다. 주여,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설교: 황의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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