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창세기 30:25-43. 깨끗한 그릇을 쓰시는 하나님

사이트관리자 0 235 10.03 23:47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10. 03. 월요일

창세기 30:25-43. 깨끗한 그릇을 쓰시는 하나님

 

야곱은 외삼촌이며 장인인 라반에게 노동을 착취당했습니다. 처음 14년은 두 아내를 위해서 봉사했지만, 그 뒤에도 품삯을 전혀 주지 않아 갈등이 생겼습니다. 야곱 덕분에 큰 부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라반은 구두쇠라 야곱의 몫을 챙겨주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흰 양만을 돌보면서 아롱진 것, 점 있는 것, 그리고 검은 것이 태어나면 자기 품삯으로 삼겠다는 희한한 제안을 합니다. 라반은 속으로 무척 기뻤을 것입니다. 라반은 아롱지거나 점이 있거나 검은 양을 따로 떼어 3일 길이나 멀리 떨어뜨려 놓고 아들들에게 맡겼습니다. 야곱은 라반의 흰 양들만을 치는데 튼튼한 양들은 모두 아롱지거나 점이 있거나 검은 양을 낳아 야곱이 부자가 되었습니다. 다툼의 여지가 없는 보상을 받았습니다.

 

속이기에 능한 야곱이 라반에게 혹독하게 시련 당합니다. 일만 하며 자녀들이 12명이 태어나도 모두 아내들이 이름을 짓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마침내 가족을 돌볼 생각을 하게 되고, 온유하고 정직해진 야곱은 드디어 라반에게 통쾌하게 복수합니다. 하나님은 라헬을 훈련한 뒤에 요셉을 주신 것과 같이 야곱도 훈련한 뒤에 몫을 챙겨주셨습니다. 깨끗한 그릇에 복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주님의 쓰시기에 합당합니다(딤후2:20-21). 금수저 흙수저가 문제가 아닙니다.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성결하고, 예수님의 겸손과 온유함을 닮는 것이 관건입니다.

 

기도: 하나님, 야곱이 새사람이 되었을 때 그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풍성하게 품삯을 주셨습니다. 다툼의 여지가 없도록 흰 양에게서 아롱지고 점이 있고 검은 양이 나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도망친 야곱이 대가족을 이루고 하나님의 보상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정직하고, 성실하고, 성결하여 하나님의 복 받기 원합니다. 겸손하고 온유하신 예수님 닮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정결한 그릇을 쓰신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거룩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품삯보다 먼저 거룩함을 추구하겠습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둘로스선교교회; Facebook: 황의정 목사

2022. 10. 02. 주일 설교 [이민자 다니엘의 생활과 기도]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Jxbn74WfG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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