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창세기 30:1-13. 과격한 라헬과 온유한 레아

사이트관리자 0 286 10.02 00:58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10. 01. 토요일

창세기 30:1-13. 과격한 라헬과 온유한 레아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한 라헬은 아기를 낳지 못합니다. 언니에 대한 시기심에 사로잡힌 라헬은 남편에게 아기를 낳게 하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합니다. 여종 빌하를 남편에게 주어 두 아들을 얻자 억울함을 풀었다.”이라 하고, 둘째는 경쟁하여 이겼다.”납달리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만, 라헬의 마음은 지옥입니다. 레아도 여종을 통해서 두 아들을 얻었는데 복되도다.”하며 이라 하고, 둘째는 행복하다.”하며 아셀이라 부릅니다. 넷째를 낳고 하나님을 찬양하여 유다라고 이름을 지을 때부터 레아는 평안하고 행복하고 기쁨이 있는 온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남편 사랑으로 만족하지 못한 라헬은 심령이 점점 피폐해집니다. 하나님을 단 한 번 언급합니다. 레아는 남편에게 미움을 받으면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몸부림치다가 하나님을 깊이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레아는 여호와를 세 번이나 부릅니다. (29:32, 33, 35) 여호와를 찬양(유다)하고, 나는 복되다(), 나는 행복하다(아셀)고 고백합니다. 시련의 풀무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레아는 온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시련과 고난은 변장 된 축복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나아갈 때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형통함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고, 고난으로 낙심할 것이 아닙니다. 결국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합니다. 후에 막벨라 굴에 야곱과 함께 장사 되는 사람은 레아입니다(49:31).

 

기도: 하나님, 시련을 통해서 성품을 연단 하십니다.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한 라헬은 과격하고 평안함이 없습니다. 남편에게 외면당한 레아는 결국 하나님을 의지하고 온유한 사람이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겠습니다. 주님을 만나 새로워지고 온유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고난 겪은 것이 유익임을 체험하고 간증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숙하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둘로스선교교회; Facebook: 황의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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