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창세기 29:31-35. 남편을 사모하는 아내 레아

사이트관리자 0 243 10.01 01:01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09. 30. 금요일

창세기 29:31-35. 남편을 사모하는 아내 레아

 

하나님은 하와를 아담을 돕는 배필로 주셨습니다(2:18). 그러나 선악과 이후에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라.”(3:16)라고 하셨습니다. 원한다는 말은 사랑을 갈구한다는 뜻도 되지만 남편을 조종하려 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는 애절함을 보입니다. 세 아들을 낳으면서 보라, 아들이로다!”(르우벤),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받지 못함을 들으셨도다!”(시므온), 그리고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레위)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남편의 사랑에 목을 매는 아내의 몸부림입니다. 하지만 넷째를 낳고는 변합니다. 더 이상 남편에게 연연하지 않는 듯 이제는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유다)라고 합니다. 남편의 사랑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사랑할 때 행복합니다. 야곱은 레아를 사랑하지는 않았지만, 남편의 의무는 성실하게 감당하고, 하나님은 레아를 축복하십니다. 부족함을 훨씬 소중한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다시 없는 복입니다. 배우자에게 목을 매는 삶을 초월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고 찬양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때로 부족함이 있고, 만족함이 없어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지배하고 다스리고 조종하는 부부가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서로 돕는 배필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받지 않고는 진정한 돕는 배필이 될 수 없으니까요. 오직 하나님을 중심에 모신 사람만이 이렇게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 부부가 서로에게 돕는 배필이 되게 도와주소서! 내가 낮아지고 희생하고 인내하며 섬김으로 배우자를 온전하게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건강한 독립 인격이 되어 서로에게 복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위로와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부족한 것보다 더 크고 소중한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사랑으로 살며 사랑하며 섬기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둘로스선교교회; Facebook: 황의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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