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창세기 27:15-46. 어지러움 중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

사이트관리자 0 263 09.25 00:21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09. 24일 토요일

창세기 27:15-46. 어지러움 중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

 

이삭은 야곱을 축복합니다. 야곱의 조마조마하던 마음이 안도합니다. 에서는 통곡과 애걸로 부스러기 복을 받아들고 분노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동생을 죽이겠다는 에서의 말을 들은 리브가는 불안에 떱니다. 이삭은 심히 크게 떨고, 리브가는 삶이 싫어졌으며, 재미가 없다고 탄식합니다(46). 기쁨과 축제의 시간이 돼야 할 때 모두 불안하고 불행합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하게 이루어집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훼방하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돕지도 못합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노심초사(勞心焦思)하며 불안과 불행하게 섬길 것인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하나님은 뜻을 이루십니다. 야곱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약속하신 모든 복을 물려받고, 에서는 야곱을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정확하고 공명정대합니다. 하나님은 강하시고 능하십니다. 누구도 무엇도 하나님을 꺾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하나님을 이기려고 발버둥 칩니다. 하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습니까? 그러나 믿지 못하여 기다리지 못하여 어리석음을 드러냅니다. 그 결과는 항상 불안과 불행과 갈등과 반목입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축복을 지연시킬 따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14:13-14).

 

기도: 하나님, 저의 어리석음과 믿음 없음을 회개합니다. 불안하고 염려하고 걱정하며 살아온 모든 세월을 후회하고 자백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과 강하심을 믿습니다. 주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이삭 가족의 어리석음을 거울로 삼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인간의 노력이 허사이며, 하나님 뜻을 이루려고 동원한 수단이 쓸모없음을 믿습니다. 주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제 삶에서도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둘로스선교교회; Facebook: 황의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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