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창세기 27:1-14. 눈이 어두워진 이삭

사이트관리자 0 258 09.24 00:54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09. 23. 금요일

창세기 27:1-14. 눈이 어두워진 이삭


이삭이 늙어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죽을 날이 임박했다고 믿고 유언을 하려고 작정합니다. 장자 에서에게 사냥하여 별미를 만들어오면 축복하겠다고 합니다. 이 말을 엿들은 리브가는 얼른 야곱을 불러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챌 계획을 세워 진행합니다. 부부가 편애하는 아들을 위하여 경쟁합니다. 


이삭은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쌍둥이를 잉태했을 때 하나님은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창25:23).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권한을 판 사건도 들었을 것입니다. 이방인 아내를 얻어 근심거리가 된 에서입니다. 그런데도 에서를 축복하려는 것은 영의 눈도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리브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면 인간적인 수단을 동원하지 않아도 될 터인데 믿고 기다리지 못하고 속임수를 썼습니다. 저주를 자신에게 돌리라는 것도 영의 눈이 어두워서 쉽게 한 소리로 들립니다. 부부가 눈이 어두워지니 결과는 에서와 야곱의 반목과 수십 년의 생이별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는 삶입니다. 오래 믿을수록 영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주여, 내 눈을 열어주소서!


기도: 하나님, 주님을 믿고 섬긴 세월만큼 성장하고 성숙하고 싶습니다. 육신은 날로 늙어가고 약해져도 영으로는 날로 새롭게 되길 원합니다.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고 귀가 어두워 듣지 못해도,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일거수일투족을 볼 수 있도록 귀와 눈을 열어주소서! 이삭과 리브가의 실수를 답습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둘로스선교교회; Facebook: 황의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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