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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27-34. 은혜의 성찬을 은혜 되게 하라.

사이트관리자 0 4,037 2022.05.26 22:41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05. 26. 목요일

고린도전서 11:27-34. 은혜의 성찬을 은혜 되게 하라.

 

빛이 밝으면 그림자도 짙은 법입니다. 성찬은 은혜가 너무 커서 그릇된 자세로 임하면 큰 화가 임합니다.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다.”(30)은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합당하지 않게 성찬에 참여하면 주의 몸과 피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또 자기 죄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성찬식을 자주 하지 않는 이유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찬은 일곱 가지 은혜와 함께 질병의 치유와 악한 영으로부터 해방과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받는 은혜의 수단입니다.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 자기를 돌아보아 철저하게 죄를 자백하여 용서받아야 합니다.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살펴 완벽히 용서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찬의 의미를 마음에 되새기며 성찬 받기를 사모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영혼의 준비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몸의 준비입니다. 목욕하고, 깨끗한 옷을 차려입고, 일찍 성전에 나가 기도와 묵상과 찬양으로 성찬 예배에 임해야 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성찬을 받으면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처럼 부주의하게, 이기적으로, 육적으로 성찬을 받지 않으면 됩니다. 앞으로 성찬을 대하는 자세를 바르게 하여 성찬의 모든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오늘도 보혈의 은혜와 능력은 변함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기도: 예수님, 주님께서 허락하신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성찬식을 철저히 준비하여 참여하겠습니다. 큰 기대와 감사로 참여하겠습니다. 성찬식에서 완전한 구원을 확인받고, 충만한 은혜를 받아 강하고 담대한 증인이 되겠습니다. 성찬으로 정결하고 거룩하여 하나님 보좌 앞에 매일 나아갑니다. 성찬으로 세상과 원수 마귀와 타락한 본성을 이기고, 승리하겠습니다. 예수님, 성찬식을 통해서 우릴 만나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둘로스선교교회; Facebook: 황의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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