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0:23-11: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하라.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05. 23. 월요일

고린도전서 10:23-11: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하라.

목적이 분명하면 선택이 수월합니다. 목적이 흔들릴 때 방황합니다. 성도는 덕을 세우기 위하여 자유를 사용합니다. 제물을 먹는 것도 타인의 양심을 위하여 삼갑니다. 신자나 불신자에게 거치는 자가 되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고,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사셨고, 바울이 이 원칙으로 사셨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이 모범을 따르라고 명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자유인입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덕이 되는 것을 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금식하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시험이 된다면 고기도 먹지 않겠다고 했습니다(고전8:13). 권리를 다 쓰지 않는 것이 자기의 상이라고 했습니다(고전9:18). 예수님은 천사를 동원하여 로마 군인들을 무찌르고 십자가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마26:53). 하지만 우리를 위하여 권리를 다 쓰지 않으셨고,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삶으로써 우리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담대하게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11:1)고 하셨습니다. 자유와 권리를 다 쓰지 않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덕을 세우고, 구원받게 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따라야 할 모범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 예수님, 날마다 주님 닮기 원합니다. 매사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WWJD)라고 묻습니다. 자유인인 우리가 모든 권리를 다 쓰지 않고, 오직 덕을 세우고, 다른 사람이 구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겠습니다. 오늘 결심을 새롭게 다집니다. 예수님, 저를 도와주소서! 이 결심대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사도 바울의 본을 따르는 삶을 잘 살아내도록 도와주소서!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지켜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둘로스선교교회; Facebook: 황의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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