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욥기 31:1-23 자신과의 맹세가 비결입니다.

사이트관리자 0 430 2021.11.25 23:55

오늘의 말씀 묵상 2021. 11. 25. 목요일

욥기 31:1-23 자신과의 맹세가 비결입니.

 

욥은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의인이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욥은 자신과 맹세하였습니다. 31장에서 12가지를 구체적으로 맹세하였습니다. 자신과의 다짐이었습니다. 처녀에게 눈을 주지 아니하리라. 속임수를 쓰지 않으리라. 탐욕을 품지 아니하리라. 간음하지 않으리라. 종들의 인권도 존중하리라. 고아와 과부, 가난한 자를 돌보리라. 재판을 악용하여 약자를 억울하게 하지 않으리라. 이렇게 결단하면서 이를 어길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벌하실 것을 구체적으로 말했습니다.

 

욥의 기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이 결심대로 살기를 힘쓰면서 도움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기억하게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의 재앙을 두려워하도록, 하나님의 위엄을 기억하도록 도움을 요청하며, 날마다 순간마다 자신의 맹세를 실천해나갔던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결심을 안 합니다. 결단을 안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결심을 존중하시고, 그 결단과 맹세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분이십니다. 옛말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순종하기로 결단한 사람을 순종하도록 돕습니다. 거룩하게 살기로 결단한 사람을 거룩한 삶으로 이끌어주십니다. 섬기고 나누고 희생하기로 결단한 사람이 그렇게 살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공급받습니다. 결단하기를 주저하지 마시길 축원합니다. 결단이 없으면 강력한 기도도 없습니다.

 

주님, 경건한 삶을 살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순종하겠습니다. 스스로 지켜나갈 용기와 힘이 부족하여 결단을 주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결단하고 노력하면서 주님께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사랑하겠습니다. 용서하겠습니다. 축복하겠습니다. 죄를 떠나겠습니다. 욥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겠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결심을 아시고, 우리의 몸부림을 보시고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Los Angeles 둘로스선교교회 담임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교수

Fuller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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