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욥기 8:8-22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사이트관리자 0 327 10.17 01:37

오늘의 말씀 묵상 2021.10.16. 토요일

욥기 8:8-22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욥의 친구 빌닷은 조상들의 지혜를 빌려 조언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와 저속한 자는 1) 왕골과 갈대같이 쉽게 말라버립니다. 2) 믿는 것이 거미줄같이 쉽게 끊어져 버립니다. 3) 뿌리가 뽑히고, 흔적 없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순전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입에 웃음과 즐거운 소리를 채워주십니다. 원수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빌닷의 눈에 욥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저속한 자입니다.

 

욥은 확실히 고난 중에 있습니다. 보통의 죄를 지은 사람이 받을 형벌보다 훨씬 무서운 고난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욥은 지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 무슨 복을 받아서가 아니다. 하나님이기 때문에 믿고 순종하고 섬기는 것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욥을 통해서 하나님 섬길 이유를 세속적인 유익에서 찾지 말고, 피조물이 창조주 앞에 바로 서는 것임을 증명하는 중입니다. 현재 상황만을 보고 판단한 친구 빌닷이 실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빌닷은 하나님께서 순전한 사람에게 베푸시는 은혜는 웃음과 즐거운 소리를 입에 채워주는 것이며,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8:20-22). 욥기 끝에 가면 이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갑절로 복을 주시고, 친구들은 욥에게 용서를 빌게 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에도 이런저런 고난이 있습니다.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충성되게 믿음으로 살아왔지만 받은 복이 눈에 보이지 않아 속으로 당황스러운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욥의 모범을 따라 믿음을 지킬 일입니다. 끝날 때까지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우릴 살려주시고, 일으켜주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혀주셨습니다(2:1-10)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소위 땅의 기름진 복을 하나도 안 주셔서 우리는 주님을 믿고 순종하며 섬겨야 마땅함을 압니다. 당장의 어려움에 무너지지 않고 믿음으로 굳게 서겠습니다. 지금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게(8:7) 될 줄로 굳게 믿겠습니다. 오로지 불의와 죄에 빠지지 않도록 붙들어주소서! 낙심하지 않도록 성령의 음성을 늘 들려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Los Angeles 둘로스선교교회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교수

Fuller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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