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사사기 17:1-13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사는 사람들

사이트관리자 0 319 09.12 02:18

오늘의 말씀 묵상 2021. 09. 11. 토요일

사사기 17:1-13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사는 사람들

 

사사시대의 비극은 지도자의 부재에 기인합니다. 사사기에서 레위인이란 단어가 17:7절에 처음 나옵니다. 여호수아 이후 수백 년 동안 이스라엘에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도 예배도 없었습니다. 땅을 배분받을 때 레위 지파는 제외되었습니다. 그들은 각 지파에서 몇 마을씩을 배정받았습니다. 지파마다 제사장과 레위 지파가 영적 지도를 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여섯 군데 도피성은 바로 이들 레위 지파가 사는 동네였습니다. 하지만 민족의 위기에 일어서는 레위인이나 제사장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처음 등장하는 레위인은 사명지를 무단 이탈하고, 개인 가정의 제사장 직분을 덥석 받고 만족하고 기뻐합니다. 영적 타락과 방종의 결정판입니다. 지도자가 지도하지 않고, 가장이 가족을 버리고, 선생이 학생을 버리고, 사장이 회사 공금을 횡령하고, 법조인이 교묘하게 불법을 하는 세상입니다. 지금은 사사 시대의 레위인이 범람하는 때입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17:6) 21세기는 사사 시대와 너무 닮지 않았나요?

 

사사 시대에는 여호와 신앙의 무늬만 남았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기억하고, 제사도, 제사장도 압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뜻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제멋대로 신상을 만들고, 산당을 세우고, 제사장을 세웁니다. 여호와의 징벌을 받을 자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태연하게 축복합니다.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17:13)고 확언합니다. 착각입니다.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십니다.”(6:7).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15:8)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하나님은 신실하게 복을 주십니다. 복은 큰 소리로 구하여 얻는 것이 아닙니다. 바르게 삶으로 복을 받는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는 말씀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내가 믿는 것이 과연 진리인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합니다. 자기 확신에 취하여 망하는 사람들이 넓을 길을 가득 메우고 멸망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헛된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진리 위에 굳게 서야겠습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삶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찾으십니다.

 

주님, 제 신앙을 돌아봅니다. 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습관을 넘어 매일 새롭게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인지 점검합니다. 의미없는 주문처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맘으로 부르짖는 기도인지 새겨봅니다. 나의 경건은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속 빈 강정은 아닌지 살펴봅니다. 하나님의 복은 사모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는 게으르지 않은지 반성합니다. 주님, 성도로 살겠습니다. 주님, 주님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진리를 행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도와주시니 이 결심대로 살 수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복이 될 줄 확신합니다. 늘 함께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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