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사사기 16:1-14 습관적인 죄악의 뿌리를 뽑아라!

사이트관리자 0 6,956 2021.09.08 23:30

오늘의 말씀 묵상 2021. 09. 08. 수요일
사사기 16:1-14 습관적인 죄악의 뿌리를 뽑아라!

 

삼손은 블레셋 최남단 가사까지 가서 기생집에 들어갑니다.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돈에 눈이 어두워진 들릴라에게 비밀을 누설하게 됩니다. 삼손은 블레셋 여자를 사랑하고, 여인의 유혹에 넘어가 비밀을 누설하고, 마침내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삼손의 습관적인 죄가 부를 비극입니다.

 

사탄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 2:16)이란 죄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바라볼 때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였습니다(3:6). 예수님을 시험할 때 사탄은 돌이 떡이 되게 하고, 높은 데서 뛰어내리라고 하고, 세상 만국의 영광을 주겠다고 유혹했습니다(4:3-11).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을 동일하게 이 세 가지 영역으로 시험했습니다.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마귀(벧전5:8)는 우리에게서 이 세 가지 약점을 찾아 공격합니다.

 

삼손은 여자를 좋아하는 육신의 정욕의 노예였고, 성문 문설주와 문빗장을 빼어 들고 50 km를 걸어가며 백성들에게 자기를 과시하는 안목의 정욕의 노예였고, 20년 사사 생활 중에 블레셋 최남단까지 두루 다니며 자기의 존재를 과시하는 이생의 자랑의 노예였습니다. 육신의 정욕에서 시작한 완벽한 실패입니다. “태양의 아들인 삼손이 밤의 여인들릴라를 사랑하였습니다. 빛이 어둠에 먹히는 참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실패입니다.

 

우리는 모두 약점이 있습니다. 자주 넘어지게 하고, 실패하고 하고, 성령을 소멸시키며,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는 습관성 죄가 있습니다. 말씀과 성령의 조명 아래 자신을 살피고, 자기의 약점을 알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방심하면 걸려 넘어집니다.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합니다.(고후 5:17)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요셉처럼 거룩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주님, 우리 안에 죄가 있습니다. 습관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성령의 조명과 도움을 받아 이기고 싶습니다. 습관적인 죄와 허물을 벗어버리고, 성결한 백성으로 살고 싶습니다. 우리 마음과 생각, 입술의 언어와 손짓과 발걸음과 눈길을 살펴보겠습니다.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말씀위에 굳게 서서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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