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시편 21:1-13. 왕을 위한 기도, 나를 위한 기도

사이트관리자 0 6,573 2021.08.01 02:25

오늘의 말씀 묵상 2021.07.31. 토요일

시편 21:1-13. 왕을 위한 기도, 나를 위한 기도


제왕시는 왕을 위한 기도입니다. 지혜로운 다윗왕은 제왕시를 지어 백성들에게 암기하여 부르도록 함으로써 신앙교육과 동시에 자기를 위한 중보기도를 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왕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고, 마음의 소원과 입술의 요구(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왕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원수를 진멸하시고, 대적이 실패하고 도망하게 하십니다. 


이 기도에서 왕 대신에 왕같은 제사장된 우리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보니 큰 은혜가 됩니다. 3절.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나를 영접하시고, 순금 관을 나의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4절 "내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나에게 주셨으니 곧 영원한 장수로소이다." . . . 하나님은 우리를 죄어서 구하시어 왕자를 삼으시고, 하나님 나라에서 왕중의 왕이신 예수님과 함께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받을 복, 우리가 누릴 복, 우리가 나눌 복을 다윗 왕이 선제적으로, 시범케이스로 받았고, 고백했습니다. 한 절 한 절을 천천히 읽으며 음미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이 모든 복이 임하시길 축원합니다. 


주님, 왕에게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주님, 이 모든 복이 오늘 우리에게 약속된 복이고, 우리가 누릴 복이고, 우리가 널리 나누어야 할 복임을 깨닫고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는 세상의 빛이고, 세상의 소금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아름답게 할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주님, 이 복을 항상 누리고, 이 복을 항상 나누기에 힘쓰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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