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시편 18:1-19 승자의 힘찬 간증

사이트관리자 0 7,041 2021.07.26 22:35

오늘의 말씀묵상 2021.07.26.월요일

시편 18:1-19 승자의 힘찬 간증


다윗이 모든 원수들과 사울의 손에서 건져주신 날에 다윗이 오늘의 시를 지어 고백했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성도가 드릴 아름다운 고백입니다. 다윗은 겉보기에는 화려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환란과 시련과 박해를 당하고, 고난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 모든 시련 속에서 하나님의 큰 사랑과 위대한 능력과 매우 구체적인 도움을 체험하였습니다. 

1)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내 생명의 기초이신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 위에 서 있는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2) "나의 요새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우리를 안전하게 살도록 하시고, 위험이 다가올 때 피할 피난처이십니다. 누구나 때때로 요새에서 쉼과 회복이 필요합니다. 요새는 치유와 재무장의 장소입니다. 

3)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위험에 처하고, 시련과 고난의 늪에 빠질 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나를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누구나 삶을 돌아보면 깊은 밤과 고난과 시련을 지나왔음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서 벗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건져주셨던 것입니다. 

4) "나의 방패시요"--원수가 불 화살을 쏘며 공격해올 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보호하시는 방패이십니다. 

5) "나의 하나님이시요."--하나님은 나의 창조주이시고, 나의 왕이시고, 나의 주이시고,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주신 분이시며, 자기 뜻대로 우리의 time, talents, and treasure를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사는 세상 보다 크신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다윗은 험난한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베푸어주신 은혜를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분이신지, 어떻게 보호하시고 구원해주시고 세워주셨는지를 2절 한 절에 8가지로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내게 어떤 분이신지를 체험적으로 알고, 기억하고, 또 큰 소리로 고백하길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할렐루야!


주님, 시련이 혹독할수록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역사는 강력합니다. 누구보다 격한 삶을 산 다윗왕의 고백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향하여 목소리 높여 고백합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우리가 때때로 어떤 이름의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지 기억하겠습니다. 어떤 하나님께서 내게 다가와 손 내미시고 붙들어 인도하시는지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주님 안에 있어 안전하고 강하고 담대하며 세상을 이기고 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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