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시편 15:1-5. 성품을 가꾸어 행동을 바꾸다.

사이트관리자 0 7,006 2021.07.24 01:03

오늘의 말씀묵상 2021.07.23.금요일

시편 15:1-5. 성품을 가꾸어 행동을 바꾸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길 원하십니다. 또 영원히 흔들리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샌드위치 빵처럼 두가지를 1절과 5절에서 말씀하시고, 중간에 중요한 가르침을 말씀하십니다. 성품과 행동 지침입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는 성품을 가꾸는 것입니다. 정직하고, 공의롭고, 진실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행동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품이 바뀌어야 자연스럽게 행동이 바뀝니다. 과일을 아무리 따서 버려도 자꾸 같은 과일이 열리는 것은 바로 나무가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직, 공의, 진실한 사람이 삼가하는 행동은 1)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습니다. 2)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3) 이웃을 비방하지도 않습니다. 4)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주지 않습니다. 5)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않습니다. 정직, 진실, 공의로운 사람의 행동은 1)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2)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합니다. 3)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않습니다. 따로 해설이 필요없는 평범한 말씀이지요? 하지만 실천은 매우 어렵습니다. 늘 자신을 성찰하면서 끊임없이 성령님을 의지해야 조금씩 조금씩 발전합니다. 사람이 변하면 행동이 따라서 변화합니다. 사람이 변하는 것이 어렵잖아요. 


주님,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고싶습니다.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성도로 살고 싶습니다. 매일 주님께 집중하고 귀 기울여 우리 자신을 성찰합니다. 정직하겠습니다. 공의를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진실을 말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언행을 삼가하겠습니다. 특별히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허물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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