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4:1-8. 경건한 사람의 복

오늘의 말씀묵상 2021.06.04.금요일

시편4:1-8. 경건한 사람의 복

인생들(부유한 권력층의 사람들)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사람을 무시하고, 이용하고, 안하무인으로 대하면서 또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을 일삼고 이용합니다. 이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다윗왕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셨다."(3절)고 선언합니다. 자기가 경건한 자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 확신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날 선택하셨다!" 이보다 더 큰 자산은 없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고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요15:16).

하나님은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셔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1) 그가 부르짖을 때 들으십니다(3절) 2) 기쁨을 주십니다(7절). 이 기쁨은 원수들의 풍성한 추수때의 기쁨보다 더 풍성한 기쁨입니다. 3) 평안히 눕고 자는 복을 주십니다(8절). 4) 안전한 삶을 주십니다.(8절) 

다윗왕의 믿음과 경험이 우리 각자의 믿음과 고백이 되길 축원합니다. 

주님, 우리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경건한 자로 지키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한 잠과 안전한 삶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수들의 목전에서 우리 앞에 진수성찬을 차려주시고, 머리에 기름을 부어주셔서 우리 잔이 넘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시편23편).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