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8:1-12 만남의 기쁨은 간증으로 배가되고.

오늘의 말씀묵상 2021.05.17.월요일

출애굽기 18:1-12 만남의 기쁨은 간증으로 배가되고. . .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어지러운 통에 떨어졌던 가족과 재회하는 기쁨이 얼마나 컸을까요? 그런데 그 동안 하나님께서 행하신 이적과 이스라엘의 해방 소식을 낱낱이 나누면서 기쁨과 감격이 배가되었습니다. 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그 동안 펜데믹으로 교제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서서히 회복되는 모임과 교제에서 우리가 나눌 대화의 주제는 역시 "펜데믹 중에 우리를 지켜주신 하나님, 공급하신 하나님, 외로움 중에 만나주시고 이전과 다르게 하나님을 예배한 은혜"입니다. 이 은혜 나눔으로, 간증으로 풍성한 교제의 복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주님, 그 동안 저희의 교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만나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차를 마시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세상 이야기도 좋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 이야기, 베푸신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하나님 없이는 하루도 제대로 살 수 없었다는 것을 고백하며,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기쁨이 배가되고, 주님을 향한 사랑과 성도를 향한 사랑이 뜨거워지고, 교회의 소중함을 깨닫고 열정적으로 섬기도록 축복해주세요.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고백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드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