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교회 황의정 목사의 목 회 서 신 제574호 09-02-2018
세상에 불공평한 것이 많은 중에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것이
하루 24시간입니다.
빈부귀천(貧富貴賤)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유(男女老幼)를 가리지 않고
학불학(學不學)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하루는 24시간입니다.
어릴 때는 시간이 빨리 가지 않아
몹시 지루했었습니다.
나이 들면서
흐르는 물과 같더니
이젠
쏜 살과 같고
빛처럼 지나갑니다.
아무도 저축하지 못하고,
아무도 되돌리지 못하고
아무도 빌려주거나 빌리지 못하고
시간은 엄격하게 공정합니다.
인생 후회 중에
시간 경영을 후회한다면
그래도 철 든 사람일 것입니다.
하루에 24시간 중
매일 30분을 동일한 목적으로 사용하면
인생의 위대한 업적을 낳을 수 있습니다.
매일 30분 독서를 하면
1주일에 1권, 한 달에 4권, 1년에 50여권을 읽습니다.
동일한 분야의 책 300권을 읽으면 철학박사(PhD)가 된답니다.
박사님이 되려고 5-7년을 공부하는데
매일 30분씩 공부하면 6년이면 되네요.
매일 30분씩 공부하면
수년 내에 여러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30분씩 영어 공부를 한다면
영어 못하는 이민자의 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작은 구멍으로 물이 새듯
우리 삶에서 시간은 줄줄이 새어나갑니다.
돈 주고 산 것이 아니라서?
팔수도 없는 것이니까?
저축할 수도 없는 것이니까?
어차피 지나가는 것이니까?
시간 의식(Time Consciousness)없이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초라한 인생 계산서를 맞게 됩니다.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20)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Redeem the Time!
Making the most out of your time.
시간은 생명입니다.
Time is Life!
건강한 둘로스교회의 행복한 담임목사 황의정 드림
[둘로스 교회]는 L. A. 6가와 Shatto Pl 코너에 있습니다.
주일 예배는 1부 오전 8시 2부 11시에, 금요 예배는 오후 7:30분에,
새벽기도회는 매일 새벽(월-토) 5:30분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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