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자서전(自敍傳)과 참회록(懺悔錄)

황의정 목사 0 1,804 2018.07.21 02:37

둘로스교회 황의정 목사의 목 회 서 신 56807-15-2018


어느 선배님과 만났습니다.

그 분은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끊임없이 교회를 염려하는 분이셨습니다.

잘 마치는 삶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삶과 사역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완전, 성화에 대한 열의가 높으신 분이셨습니다.

저도 선배님처럼 동일한 고민을 하고,

동일한 방향으로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의 말에 심히 부끄러웠습니다.

 

그 분의 한 마디가 깊이 새겨졌습니다.

악인은 자서전을 쓰고, 의인은 참회록을 쓴다!

자서전도 참회록도 본인이 쓰는 자기 이야기입니다.

자서전은 삶과 업적을 스스로 기록한 전기입니다.

참회록은 자기의 죄를 뉘우치는 내용을 중심으로 쓴 글입니다.

 

자서전을 쓰신 모든 분이 다 악인도 아니고,

참회록을 쓴 모든 분이 의인은 아닐 것입니다.

자서전을 쓴 의인도 있고, 참회록을 쓴 악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을 되뇌게 되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자기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한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어리석은 자도 지혜자도 자기를 들어내고

어린아이라도 그렇습니다.

비록 아이라도 자기의 동작으로

자기 품행이 청결한 여부와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20:11)

 

사람은 말로 자기를 들어냅니다.

부정적인 말도, 긍정적인 말도,

칭찬이나 비난의 말도,

내 이야기든지 남 이야기든지,

내 입의 모든 말이 나의 자서전이요 참회록입니다.

 

내 삶의 자리가 내 이야기입니다.

내가 앉고 누워 쉰 자리

내가 땀 흘린 일자리

내가 무릎 꿇고 눈물 흘린 기도 자리

내 자리가 나의 자서전이요 참회록입니다.

 

돈 씀씀이가 큰 소리로 내 이야기를 합니다.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썼는지,

누구를 위해서 썼는지,

돈을 어디에 쌓아두었는지도 내 자서전이요 참회록입니다.

 

친구가 내 이야기입니다.

배우자가 나의 자서전이요 참회록입니다.

자녀가 나의 자서전이요 참회록입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이 나의 이야기입니다.

 

, 나는 의인인가? 악인인가?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할진대

은혜 아니면 살아 갈 수가 없는 죄인인데

예수님 밖에 자랑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날마다 참회록을 써야겠습니다.

너나 나나 우리 모두 다 말입니다.

건강한 둘로스교회의 행복한 담임목사 황의정 드림

 

[둘로스 교회]L. A. 6가와 Shatto Pl 코너에 있습니다.

주일 예배1부 오전 8 211, 금요 예배는 오후 7:30분에,

새벽기도회는 매일 새벽(-) 5:30분에 드립니다].

전화: (213)365-2942 www.douloschurchla.org facebook: 둘로스선교교회

방송설교: 공중파 TV 56.9 9 am, 5 pm 1:30am 라디오 서울 AM 1650 4: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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